이미지 확대보기
은성수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장이 대규모 원금 손실 사태를 일으킨 해외 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가 사기판매라는 주장에 대해 "신중해 생각해 볼 문제"라는 의견을 밝혔다. 은성수 위원장은 4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DLF는 상품 설계 구조나 판매 등을 보면 불완전 판매를 넘어선 사기판매라고 본다"며 동의하는 지 의견을 묻자 이같이 답변했다.
금감원은 지난 1일 DLF 중간 검사 결과 발표에서 설계-제조-판매 전 과정에서 금융회사들이 투자자보호 보다 금융사 이익을 중시해 리스크 관리에 소홀하고 내투통제에 미흡했으며 불완전 판매도 다수 발견됐다고 짚었다.
은성수 위원장은 이번 DLF 사태로 은행에서 고위험상품의 판매를 금지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는데 대해서도 "고민해 보겠다"고 했다.
은성수 위원장은 "과거에도 문제가 생겨 바로 금지하고 나면 후회하는 사례가 나왔다"며 "한 달 정도 (10월말에서 11월초까지) 생각해 보고 누구나 수용할 수 있는 제도를 만들어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인간관계로 세계사를 바꾼 위대한 식물상자 워디안케이스 [마음을 여는 인맥관리 64]](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5102920263501754c1c16452b012411124362.jpg&nmt=18)



![인뱅-지방은행 공동대출 확대·예대율 개선···민간 인센티브 '강화' [지역금융 활성화]](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5102210522602155300bf52dd2121131180157.jpg&nmt=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