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의 8K 관련 공방이 끊이지 않고 이어지는 가운데 세미나허브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에 걸쳐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19 하반기 디스플레이 핵심 소재, 부품, 공정 기술 교육 세미나를 개최한다.
현재 글로벌 시장의 OLED TV용 패널의 매출액 기준 점유율은 2019년 8.3%(26억 5800만 달러, 약 3조 2200억 원)에서 2024년 21.4%(77억 6200만 달러, 약 9조 4000억 원)으로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은 보고서를 작성했다.
이번 세미나는 이와 같은 성장세 예측에 따라 진행되는 것으로 세미나허브는 올해 상반기에도 디스플레이 교육 세미나를 진행하여 약 150명이 참여한 바 있다.
먼저, 세미나는 1일차인 26일에는 폴더블, OLED 디스플레이 소재/부품/공정 기술에 대해 발표한다.
연사로는 서민철 경희대 교수(OLED 증착 기술 및 WOLED QDOLED 구조 비교)와 이정노 박사, 전자부품연구원(프리미엄 TV를 위한 OLED, QLED 기술 이슈 및 현황), 윤조호 메리츠증권 팀장(중소형 OLED 산업 분석과 폴더블에서 찾는 기회), 조준혁 이그잭스 연구소장(폴더블 디스플레이 개발 이슈 및 점착소재), 김현재 연세대 교수(OLED 디스플레이를 위한 TFT 기술), 배병수 KAIST 교수(폴더블 디스플레이 구현을 위한 커버 소재 개발 이슈), 이현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박사(AR/VR용 OLEDoS 공정기술 및 기술동향)이 나선다.
이어 27일에는 강민수 IHS마킷 수석(차세대 디스플레이 개발이슈 및 시장전망), 김영우 한국광기술원 박사(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기술 및 산업동향), 김재현 한국기계연구원 박사(미니/마이크로 LED 대량 전사 기술 및 대형 디스플레이 응용 방안), 문대규 순천향대 교수(미니 LED 및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개발 및 이슈), 최광성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마이크로 LED 접합 공정을 위한 솔더 기반 접합 기술), 배완기 성균관대 교수(퀀텀닷 디스플레이 재료 이슈), 송준호 고려대 교수(퀀텀닷 디스플레이 적용현황 및 이슈)의 강연이 진행된다.
세미나허브는 동 세미나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참가자 대상으로 오는 9월 23일까지 등록을 접수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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