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33조원 투자 계획 등 이재용닫기
이재용기사 모아보기 부회장이 '큰 그림'을 그려놓은 삼성전자 비메모리 사업에, 정은승 파운드리사업부장(사장)이 내놓을 구체적인 기술 전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번주부터 '2019 삼성 파운드리 포럼'을 개최한다. 오는 14일 미국 캘리포니아 실리콘밸리를 시작으로, 6월5일 중국 상하이, 7월 서울, 9월 일본 도쿄, 10월 독일 뮌헨 등 5개국에서 순차적으로 계최할 계획이다.
올해 포럼도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을 총괄하는 정은승 사장이 연단에 오른다. 이재용 부회장 참석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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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7나노 공정에서 TSMC보다 느렸지만, 2세대 기술인 7나노 EUV 대량 양산 등 기술 속도를 높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파운드리 포럼에서 격차 추격을 위한 차세대 기술 로드맵을 발표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실제 삼성전자는 지난 2018년 포럼에서 2019년 7나노 EUV(극자외선) 노광장비 가동을 시작하고, 2020년까지 3나노 공정을 도입할 것이라는 로드맵을 제시했다.
이미지 확대보기앞서 지난달 30일 화성사업장에서 열린 '시스템 반도체 비전 선포식'에서 이재용 부회장은 "파운드리를 포함한 시스템 반도체에서 확실히 1등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 부회장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화성사업장 현황을 설명하는 정 사장에게 "다음 번은 평택에 지을 거죠?"라며 파운드리 신공장 증설 계획도 내비쳤다. 이에 정 사장은 "네, 저에게 내부적으로 주신 숙제니까요"라고 답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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