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차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을 발표한다. 정부는 지난해 말 계양·남양주·하남·과천 등 3기 신도시 지역을 발표한 바 있다. 지역별로는 남양주 왕숙에 6만6000호, 하남 교산 3만2000호, 인천 계양 테크노밸리 1만7000호, 과천 과천에 7000호를 공급한다.
국토부는 3기 신도시는 서울과 1기 신도시 사이 지역에 지정한다는 기조를 가지고 있다. 2기 신도시의 문제점인 서울과의 접근성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다. 또 GTX 등 교통망 확충 계획을 밝혀, 성공 가능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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