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정보개발원(원장 이재영)은 2일 오전 11시 마포구 소재 마포복지재단을 방문해 어린이들을 위한 생활용품 선물세트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부 물품은 마포복지재단에서 요청한 생활용품들로 총 300점이며, 향후 관내 10개 지역아동센터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재영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원장은 “봄기운이 완연한 가정의 달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따듯함을 느끼지 못하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있다”며 “이번에 전달한 작은 선물이 아이들이 꿈을 키워 나가는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발원은 격월로 노사가 함께 마포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배식봉사를 하고 있고, 김장철에는 김장김치도 매년 기증하고 있다. 이밖에도 마포구청 자원봉사센터와 소통하며 지역소외계층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들을 기증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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