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자원봉사정신, 공적 기간, 파급효과 등 9개 지표에 대한 심사에서 20년간 이어온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를 통해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기업에서 출자한 공익재단법인으로는 첫 수상사례다.
지금까지 총 13만6000여 명의 봉사 사례 2만 3000여 건이 응모되었으며, 이 중 5,508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푸르덴셜생명 전 임직원과 라이프플래너들은 이 대회를 알리기 위해 전국 약 4000여 중•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하고 있다.
커티스 장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지난 20년간 꾸준히 자원봉사 활성화로 공동체의 아름다운 변화를 이끌어온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의 노력이 사회 전체로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찾고 밝은 사회를 만드는 원동력으로 커나갈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앞서 지난 11월 ‘2018 서울시 사회공헌대상’에서 조혈모세포(골수) 기증 활성화를 위한 대학생 공모전인 ‘푸르덴셜 착한 프로젝트 공모전’으로 우수 프로그램 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