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 8월 8일 발표한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의 후속 조치 중 하나로, 삼성전자는 소프트웨어 교육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양질의 소프트웨어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향후 5년간 1만명의 청년 소프트웨어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소프트웨어적 사고 역량을 검증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적성 진단과 학습의지와 열정을 확인하는 인터뷰를 거쳐 최종 교육 대상자를 선발한다.
삼성전자는 소프트웨어 교육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교육기간 중에 월 100만원의 교육지원비도 제공한다. 또한, 개인 맞춤형 취업 컨설팅 서비스도 지원하며, 성적 우수자들에게는 삼성전자 해외연구소 실습 기회도 제공한다.
12월 10일부터 1년간 2학기로 교육 기간이 구성되며, 체계적인 코딩 교육과 실무 중심의 프로젝트 수행 교육도 진행된다.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는 고용노동부가 후원하고, 소프트웨어 교육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교육전문기업 멀티캠퍼스에 교육을 위탁해 운영할 계획이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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