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생명(대표 주재중)은 보험료 인상 없이 최대 20년까지 동일한 가격으로 보장받는 무배당 걱정말아요 치아보험을 출시하고, 3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실속형과 고급형으로 나뉘며, 고급형을 특약과 함께 가입했을 경우 목돈이 드는 보철치료인 임플란트 및 브릿지는 보장항목마다 연간 3개 한도로 각각 최대 200만원, 100만원을 보장하고 틀니도 연간 1회에 한해 최대 200만원까지 보장한다. 특약 제외 시 고급형은 임플란트, 틀니는 100만원, 브릿지는 50만원을 보장하며, 실속형은 고급형 보철치료비의 50%를 보장한다.
실속형과 고급형 모두 개수와 재료에 상관없이 금, 세라믹, 아말감 레진 등의 충전치료비를 보장하며, 크라운 치료비와 신경치료비는 치아 1개당 각각 30만원, 3만원씩 연간 각각 3개 한도로 보장한다. 치과(보철)치료는 계약일로부터 90일이 지난후에 보장이 가능하며, 보철치료는 2년 충전 및 크라운 치료는 1년의 감액기간(보장금액의 50% 지급)이 있다.
하나생명 김성수 영업본부장은 “한번에 목돈이 들어가 부담이 되는 치과치료를 긴 기간에 걸쳐 든든하게 보장해 드리기 위해 만들어진 상품”이라며 “필요에 따라 보철치료특약을 적절히 활용하면 충분한 보장설계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자동이체로 보험료를 납부하면 2회차부터 영업보험료의 1%를 할인해주며, 3개월분 이상 보험료를 선납할 경우에도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이 상품은 하나생명 TM채널을 통해 상담문의와 가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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