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메트라이프생명의 ‘다양성과 포용성(Diversity & Inclusion)’의 문화를 실천하기 위한 여러 프로그램 중 하나로 가족친화적인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5회째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 프로그램은 여름 방학을 맞이한 중고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자녀들은 먼저 부모가 근무하는 팀을 방문해 부모의 업무에 대해 이해하고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사전 선호도 조사를 통해 준비된 경영전략, 마케팅, 상품개발, 세일즈, 클레임 등 메트라이프생명의 각 직무별 소그룹 체험 교실이 마련되었다. 이 시간에는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들이 멘토로 참여해 자신의 전공, 경력, 경험 등을 바탕으로 생생한 진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실천을 통해 나눔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봉사활동 시간에는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에서 마련한 태양광 랜턴 만들기 활동이 진행되었다. 아이들이 직접 만든 태양광 랜턴은 전기가 없는 아프리카 지역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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