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2018 푸르덴셜 착한 프로젝트 공모전' 실행 결과 약 9,152명에게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동시에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322명의 시민이 조혈모세포 기증 서약에 동참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연합동아리 ‘TEAM BAMP’는 페이스북 페이지와 대학 캠퍼스 프로모션에서 조혈모세포와 수혜자를 각각 유리구두와 신데렐라에 비유해 일반인도 쉽게 조혈모세포 기증 관련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중앙대학교 ‘Be with you’팀은 ‘하늘이 맺어준 인연 페스티벌’을 개최해 다양한 게임과 강연을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조혈모세포 기증의 중요성을 체험하도록 했다.
‘TEAM BAMP’ 소속 양희성 학생은 “팀원들끼리 조혈모세포 프로젝트의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기획하고 실행하면서 기증 희망등록자가 증가하는 것을 실감해 매우 보람찬 경험이었다”며 “보다 많은 수혜자들이 신데렐라처럼 유리구두를 찾을 수 있도록 조혈모세포 기증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커티스 장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푸르덴셜 착한 프로젝트 공모전은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일반인들에게는 멀게만 느껴지는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켰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푸르덴셜생명은 누구나 질병에서 자유로워지고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푸르덴셜 착한 프로젝트 공모전’은 현재까지 7년간 총 20개 팀의 프로젝트를 지원하면서 115회의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현재까지 캠페인 참여자 수는 6만5542명에 이르며, 이 중 3265명이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자로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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