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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25일 1순위 청약…실수요자 몰릴까

기사입력 : 2017-10-24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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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호선 중심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여의도·광화문업무지구 이동 용이

25일 아파트 1순위 청약을 실시하는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단지 위치도.이미지 확대보기
25일 아파트 1순위 청약을 실시하는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단지 위치도.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7가 29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한화건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이 25일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초역세권 입지를 앞세워 실수요자들이 몰릴지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이 단지 바로 앞에는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 2번 출구가 있다. 이를 통해 여의도·광화문 업무지구로의 이동이 편하다. 걸어서 10분 안에 1호선 영등포역, 2호선 영등포구청역도 도착한다. 노들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 도로여건이 뛰어나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출퇴근, 통학 등으로 초역세권 입지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은 이 같은 니즈를 충족시킨 곳"이라고 말했다.

재래시장과 대형 쇼핑마트, 백화점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을 걸어서 10분 내로 도착할 수 있다.

일반 분양 전용면적이 85㎡ 이하로 실수요자들이 청약에 유리하다. 25일 실시되는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아파트 1순위 청약 일반 분양 144가구 전용면적은 29~84㎡다.

지난달 20일 개정된 '주택공급규칙'에 따라 서울·과천·세종 등 투기과열지구 내 분양단지 청약 시 실수요자들은 청약 가점제 100%가 적용된다. 실수요자들의 당첨 가능성이 매우 높은 단지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실수요자들에게 100% 청약 가점제가 적용되는 단지로 가점제 적용에 따라 당첨 여부가 갈린다고도 할 수 있다"며 "이에 따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분양가도 주변 단지 보다 1억원 가까이 낮게 책정됐다. 아파트의 경우 전용면적 59㎡ 5억5500만~6억1400만원, 84㎡ 7억~7억6700만원이다. 발코니 확장비는 1000만원이 추가된다.

한화건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청약 및 계약 일정.이미지 확대보기
한화건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청약 및 계약 일정.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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