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래미안원베일리 40.5평, 63억원에 신규거래
강남구, 타워팰리스2 48.2평, 48억원에 거래…7억원 상승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및 부동산 실거래가 플랫폼 아파트투미 자료를 취합한 결과, 5월 2일 등록 기준 서울 아파트 중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단지는 용산구 소재 ‘나인원한남’ 전용면적 244.34㎡형(73.9평대) 4층으로 나타났다.
이 평형은 종전 가격이었던 90억원에서 30억원 오른 120억원에 신고가로 중개거래됐다. 계약일은 4월 11일이었으며, 해당 평형의 종전 거래는 2021년 12월에 이뤄졌다. 이 단지는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341가구 9동 규모 아파트다.
뒤를 이어 타워팰리스2 도곡동 소재 ‘타워팰리스2’ 159.44㎡형(48.2평대) 14층으로 나타났다. 해당 아파트는 48억원에 중개거래로 거래됐다. 종전 신고가거래는 지난해 4월 41억원으로, 7억원 상승했다. 계약일은 지난 4월 8일이었다. 이 단지는 2개동으로 813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신규거래로는 서초구 소재 ‘래미아원베일리’ 전용면적 133.91㎡형(40.5평대) 22층이었다.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이 단지는 63억원에 신규거래됐다. 계약일은 3월 21일이었다. 총 23동 단지인 ‘래미안원베일리’에는 2990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