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앱애니에 따르면, ‘리니지2레볼루션’과 ‘마블 올스타 배틀(MARVEL Contest of Champions)’ 등 넷마블 주력 게임들이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한국, 싱가폴, 대만, 태국, 인도, 브라질 톱5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넷마블이 마블 올스타 배틀(왼쪽), 리니지2 레볼루션(오른쪽) 등의 게임 흥행에 힘입어 전세계 46개국 매출 톱5에 진입했다.지난 6월14일 한국에 이어 아시아 11개국에 출시해 흥행가도에 오른 ‘리니지2 레볼루션’도 4일 기준으로 대만, 홍콩, 싱가폴,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마카오 등 구글플레이 7개국, 애플 앱스토어 6개국에서 상위 톱5에 올라있다.
넷마블은 “마블 올스타 배틀은 미국 등 서구시장을 중심으로, ‘리니지2레볼루션’은 아시아지역에서 강세를 보이면서 글로벌 이용자들로부터 사랑 받고 있다”며 “특히 리니지2 레볼루션은 일본 3분기, 북미 4분기 등에 출시할 예정이라 글로벌 매출 성과가 긍정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15년 넷마블이 인수한 잼시티(구 SGN)의 게임들도 꾸준한 성적을 내고 있다. 판다팝, 쿠키잼, 패밀리가이, 퓨쳐라마, 지니스앤잼스 등 5개의 게임이 북미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으며 많은 이용자들에게 선택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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