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완 대표이사는 분할 후 존속회사 매일홀딩스의 대표이사로, 김정완 대표이사의 사촌동생인 김선희 대표는 인적 분할회사 매일유업의 대표이사로 취임한다.
분할 비율은 존속회사인 ‘매일홀딩스 주식회사’47.3%, ‘매일유업’ 52.7%이며 분할기일은 지난 1일, 등기는 오늘(2일) 예정돼 있다. 매일유업은 분할 결정으로 6월 4일까지 거래 정지 상태이며, 6월 5일 신주가 상장 예정이다.
매일유업은 이번 지주사 체제 전환을 통해 경영 효율성과 투명성을 극대화, 장기 성장을 위한 지배구조를 확립하고 책임경영 체제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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