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한국철강협회가 지난 주말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 경정공원에서 철강업계 임직원과 철강가족 등이 참가한 가운데 철강산업에 새로운 활력과 희망을 불어 넣고 위기 극복을 다짐하는 마라톤 대회 등을 개최했다. 한국철강협회 제공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국내 철강업계가 철강산업에 새로운 희망과 활력을 불어 넣고자 마라톤 대회 등을 개최하고 위기 극복을 다짐했다.
한국철강협회(회장 권오준닫기권오준기사 모아보기)는 21일 경기도 하남시 소재 미사리 경정공원에서 철강업계 임직원과 철강가족 등 4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철강사랑 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04년 이후 12번째로 제 17회 철의 날(6월 9일)을 기념하고, 철강인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다.
올해 대회는 ‘철강, 우리의 삶과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철강업계 최고경영자(CEO)와 참가자들은 철강산업의 도약을 위해 드론 띄우기, 종이비행기 날리기 행사를 통해 철강업계의 새로운 희망과 활력을 염원하고 위기극복을 다짐했다.
권오준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맡은 바 최선을 다한다면 우리 철강산업에는 더 나은 미래가 펼쳐질 것”이라며 “새로운 각오로 끊임없이 노력하고 혁신해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마라톤 대회에는 철강협회 송재빈 부회장을 비해 동국제강 장세욱 부회장, 동부제철 김창수 사장, 세아제강 이휘령 사장, TCC동양 손봉락 회장, 포스코 오인환 부사장, 현대제철 김영환 부사장, 고려제강 이태준 사장, 휴스틸 이진철 사장, 풍전비철 송동춘 회장, 포스코피앤에스 천범녕 사장, 심팩메탈로이 송효석 사장, 태경산업 문희철 부회장, 한국하우톤 임석순 사장, 번우 김충우 사장 등 철강업계 CEO 30여명도 참여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