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무빙월은 이동식 벽체와 로보틱스 가구 기술을 결합한 상품이다. 분양 단계에서 선택한 평면 구조를 유지해야 했던 기존 아파트와 달리 입주 후에도 생활 방식에 따라 공간을 분리하거나 통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재택근무나 자녀 학습이 필요할 때는 독립된 공간을 만들고,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낼 때는 벽체를 이동시켜 넓은 거실이나 다이닝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식이다.
◇ 레일 없는 자동 이동 기술 적용…AI 기반 유지관리 기능 탑재
이미지 확대보기무빙월에는 별도의 주행 레일 없이 가구 본체를 수평으로 이동시키는 정밀 구동 제어 기술이 적용됐다. 이동 중 발생하는 좌우 편차와 미세한 틀어짐을 실시간으로 감지·보정하며, 저소음·저진동 구조와 장애물·충돌 감지 기능도 갖췄다.
운영 데이터를 분석해 고장 가능성과 유지보수 시점을 예측하는 인공지능(AI) 기반 관리 기술도 적용했다.
관련기사
입주자는 앱을 통해 무빙월의 위치를 조절하고 조명 밝기와 색온도, 보안·잠금 기능 등을 통합 관리할 수 있다. 자주 사용하는 설정을 저장하는 자동화 프리셋 기능도 제공한다.
GS건설은 향후 LG전자와 공동 개발 중인 'AI Home'과 무빙월을 연계할 계획이다. 음성 명령을 통한 제어 기능을 확대하고 장기적으로는 입주자의 생활 패턴에 맞춰 공간을 자동으로 변경하는 기술까지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이어 무빙월을 자이(Xi) 브랜드의 주거 상품으로 발전시키고 로보틱스와 AI를 접목한 가변형 공간 솔루션을 확대할 방침이다.
GS건설 관계자는 "한정된 주거 공간을 얼마나 효율적이고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지가 앞으로 아파트 상품의 중요한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무빙월을 통해 입주자가 생활 방식에 맞춰 공간을 자유롭게 활용하는 새로운 주거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조범형 한국금융신문 기자 chobh0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서초구 ‘래미안원베일리’ 34평, 14.5억원 떨어진 57억원 거래 [일일 하락가]](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727083903035290b372994c951245313551.jpg&nmt=18)

![상장 카운트다운…패션 플랫폼 1위의 다음 도전 [무신사 IPO ①]](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1030224945058800dd55077bc212411124362.jpg&nmt=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