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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성다이소, 상품안전센터 운영…출시 전·생산 단계 검증 강화

기사입력 : 2026-11-0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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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전 자체 검증, 생산 로트별 확인 절차를 더한 ‘다층 안전관리체계’ 구축
FITI시험연구원과 함께 시험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여나갈 계획

아성다이소가 상품안전센터 운영에 나섰다. /사진제공=아성다이소 이미지 확대보기
아성다이소가 상품안전센터 운영에 나섰다. /사진제공=아성다이소
[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아성다이소가 판매 상품의 안전성 검증을 강화하기 위해 별도의 상품안전센터를 운영한다. 기존 법정 안전기준 충족 여부를 확인하는 데 더해 상품 출시 전 자체 검증과 생산 과정에서의 변경사항 확인 절차를 추가한다.

2일 아성다이소에 따르면 회사는 FITI시험연구원 가산디지털시험인증센터 내에 '아성다이소 상품안전센터'를 마련하고 상품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그동안 아성다이소는 관련 법령에 따라 안전관리가 필요한 상품에 대해 협력업체로부터 시험성적서와 인증서 등을 제출받아 KC 인증 등 법적 안전기준 충족 여부를 확인해왔다.

앞으로는 상품 출시 전 자체 검증 절차를 추가하고, 생산 로트(Lot)별로 원재료와 부자재, 제조공정 등의 변경 여부도 확인할 계획이다.

상품안전센터는 상품의 특성과 위해 가능성을 고려해 출시 전 검사 대상을 선정한다. 이후 상품별 안전기준에 따라 유해물질 포함 여부 등을 확인한다.

최초 검증 이후에도 생산 과정에서 원재료나 제조공정 등에 변경사항이 발생했는지 생산 로트별로 점검한다. 변경 내용이 상품 안전성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추가 시험과 검토를 진행한다.

특히 유해물질 관리가 중요한 어린이용 상품 등을 중심으로 출시 전 검증과 생산 단계별 확인 절차를 운영할 예정이다.

아성다이소는 상품안전센터 운영을 위해 FITI시험연구원과 기술 협력도 이어간다. FITI시험연구원은 국내 최초 KOLAS 제1호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생활용품을 비롯한 소비재와 산업용품의 품질 및 안전성 시험을 수행하고 있다.

아성다이소는 2018년 상품 품질을 담당하는 TQC(Total Quality Control)본부를 신설한 데 이어 이번 상품안전센터 운영을 통해 품질관리 범위를 확대하게 됐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2018년 상품 품질을 담당하는 TQC본부를 신설한 데 이어 품질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상품안전센터를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상품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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