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현장민원실은 구청장이 주민들을 직접 만나 생활 속 불편사항과 정책 제안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약 두 달간 주차·교통, 보행환경, 주거환경, 공공시설 정비, 재개발·재건축 등과 관련한 건의사항 213건이 접수됐다.
영등포구는 주민 안전과 관련된 민원을 우선 처리했다. 휠체어 이용자의 통행에 어려움이 있었던 영등포로 348 인근 급경사 보도를 정비하고 영중로 55의 노후 점자블록을 교체했다. 노들길 나들목 옆 계단에는 난간 손잡이를 설치했으며 신길 벚꽃거리 아케이드도 정비했다.
◇ 시설 개선사업 예산 반영…중장기 과제 지속 관리
예산이 필요한 공원 휴게공간 확충과 시설 개선, 노후 안심벨 정비 및 위치 식별 개선, 노후 보도블록 교체와 턱낮춤 공사 등은 2027회계연도 예산에 반영했다.2028년 개관 예정인 신길가족행복타운과 가로수 수목 변경 등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업은 단계별 추진 계획을 수립해 관리할 방침이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현장에서 접수한 구민들의 불편사항을 꼼꼼히 검토해 구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작은 건의사항이라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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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형 한국금융신문 기자 chobh0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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