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지원으로 기존에 해외 직구나 온라인 웃돈 거래에 의존해야 했던 만 19세 이상 환자들은 분기별 사전 주문을 통해 제품을 정기 배송받을 수 있게 됐다. 가격은 개당 1700원이며, 연간 최대 1248개까지 구매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은 이번 지원체계로 환자 1인당 연간 최대 848만~1410만 원의 비용 절감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산했다. 저단백밥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와 가족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질병관리청이 지원책 마련에 나서면서 민·관 협력 체계가 구축됐다.
CJ제일제당은 생산 효율과 수익성이 낮은 상황에서도 특수식 공급을 이어왔다. 2009년 관련 제품 개발에 나선 이후 현재까지 누적 생산량은 약 300만개에 달한다. 최근 성인 환자들의 제품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고려해 다른 제품의 생산 라인을 조정하고 추가 물량을 확보하기도 했다.
충남 아산에 거주하는 한 환자의 아버지는 “쌀밥을 마음 놓고 먹을 수 없는 자녀가 유일하게 걱정 없이 먹는 밥이 저단백밥”이라며 제품 공급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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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CJ제일제당은 여주시, 이마트와 협력해 여주 쌀로 만든 즉석밥 '햇반 여주쌀밥'을 이날 출시했다.
양현우 한국금융신문 기자 yhw@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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