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0일 얼라인파트너스는 지난 9일 JB금융과 BNK금융 이사회에 후속 서한을 발송하고, 향후 두 지방금융지주 간의 합병 타당성 검토를 더 이상 요구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얼라인파트너스는 지난 7월 독립이사 중심의 특별위원회를 꾸려 양사 간 합병의 전략적·재무적 타당성을 전문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공개 제안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양사는 지난 7월 28일 공시를 통해 검토에 착수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명확히 밝힌 바 있다.
이창환 얼라인파트너스 대표는 "법적 책임을 부담하는 양사 이사회가 공시를 통해 명확한 결론을 내린 만큼, 그 결정을 존중해 합병 타당성 검토를 더 이상 요청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얼라인파트너스는 합병 요구는 철회하되, 이사회가 주주와 시장을 향해 책임 있는 소통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영·호남 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위축, 대형 시중은행의 과점 체제, AI 전환 투자 부담 등 지방은행이 직면한 구조적 위기에 대해서는 광범위한 공감대가 형성된 만큼, 이사회가 어떠한 판단으로 검토를 거부했는지 그 배경을 설명하고 이들이 생각하는 최선의 전략적 대안을 주주들에게 소상히 밝혀야 한다는 입장이다.
관련기사
얼라인파트너스의 이번 결단은 무리한 합병 추진을 고집하기보다, 지방은행의 생존과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본질적인 대안 마련의 공을 다시 이사회 측으로 넘긴 실리적 선택으로 풀이된다.
김희일 한국금융신문 기자 heuyil@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머니무브 2026 주요 연사에게 미리 듣는다(2)] 김남웅 "토큰증권은 조각투자 아니다…핵심은 금융자산의 온체인 전환”](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9091620580074502a735e27af12411124362.jpg&nmt=18)
![[머니무브 2026 주요 연사에게 미리 듣는다(1)] 코스피 급등 뒤 찾아온 흔들림… 이승우 센터장이 말하는 ‘다음 신호’](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9081629420013902a735e27af12411124362.jpg&nmt=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