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행사는 기독교·불교·천주교·원불교 등 관내 4개 종교단체의 협업으로 추진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청 신청사 1층에서 열린다.
바자회는 각 종교단체 대표와 박일하 구청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종교 사랑나눔 세리머니’로 막을 올린다. 이어 찬불가·명상, 기타 앙상블, 하모니카 연주 등 종교별 문화 공연과 청년 예술인 버스킹 공연 ‘동작 아트라이브’가 펼쳐지며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행사장에는 총 20개 부스가 마련돼 ▲먹거리 ▲수공예품 ▲기념 물품 등을 판매한다. 또 ▲단주 만들기 ▲다도 프로그램 등 특색있는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구는 행사 당일 모든 방문객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소방서·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 체계를 구축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종교단체 간 협력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문화 행사를 지속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