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에서는 3곳의 본청약이 예고돼 눈길을 끈다. 경기 화성시 ‘화성동탄2 C-14’(229가구), 남양주시 남양주진접2 A-1’(263가구) 그리고 과천시 ‘과천주암 C2 신혼희망타운’(144가구) 등이분양을 앞두고 있다.
모델하우스 오픈은 ‘잠실 르엘’ 등 3곳에서 예정돼 있다. 특히 ‘잠실 르엘’은 지난 2월분양한 ‘래미안 원페를라’ 이후 약 6개월 만에 공급되는 규제지역 물량으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당첨자 발표와 정당 계약은 각각 5곳에서 진행된다.
같은 날 우미건설은 강원 원주시 무실동 일원에 건립되는 ‘원주역우미 린 더 스텔라’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3층~지상 최고 43층, 5개동, 전용면적84㎡ 927가구 규모다. KTX 원주역의 도보권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로, 해당역에는 향후 경강선 여주~원주 복선전철(2028년 개통 예정)이 지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 오픈 단지로는 오는 19일 롯데건설이 송파구 신천동 일원에 건립되는 ‘잠실 르엘’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35층, 13개 동, 총 1865가구중 전용면적 45~74㎡ 216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시세 대비 저렴하게 공급된다. 6.27 부동산대책에 따라 수도권 아파트 대출 한도가 최대 6억원으로 제한되고, 공사가이미 진행 중인 후분양 단지인 만큼수요자들은 자금 계획을 면밀히 세울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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