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결과보고서를 채택했으며, 2024 회계연도 결산 및 세출예산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사업예산안, 서울시 중구의회 기본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 총 3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정미 의원은 ▲중구시설관리공단 감사원 감사결과에 따른 후속조치 ▲사회복지 및 민원부서 공무원의 인사상 처우개선을 요청했으며, 소재권 의원은 ▲다산로변 종상향 추진 건의 ▲남산자락숲길 전면 개통 관련 ▲구청사 건립 계획 등에 대해 질의했다.
길기영 의원은 ▲재정운용 효율성 강화 방안 ▲공정하고 합리적인 정책 집행 기준 ▲내부 감사기구의 역량강화 및 감사 실효성 확보 방안에 대해 물었으며, 허상욱 의원은 ▲재난에 대한 선제적 예방 조치 및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내실 있는 어르신 일자리·사회활동 방안을 요구했다.
송재천 의원은 ▲구민의 알 권리와 인사행정의 투명성·공정성 확보를 위한 인사청문회 조례안의 필요성을 제안했고, 조미정 의원은 ▲회현동 행정복합센터 건립 지연 관련 ▲ 중구청 주관 행사 운영에 의문을 제기했다.
한편 세출규모 22억(증감액을 반영한 추경규모 6억 5천만원)으로 제출된 제1회 추경예산안은 6월 30일 각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와 7월 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손주하, 부위원장 조미정)의 심사를 거쳐 2일 열린 제4차 본회의에서 수정 가결됐다.
이미지 확대보기이어 “중구의회 개원 3주년을 맞아, 의회와 구청이 더욱 협력해 상호 존중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중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향상을 함께 이루어 나가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