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윤판오 의장과 복지건설위원회 위원들이 신당역 지하통로 연결 공사 현장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중구의회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중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송재천)는 6월 10일 상임위원회 소관 관내 주요시설 4개소를 현장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6월 16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여 사업 현장의 운영 현황과 공사 진행률 등을 확인하고 개선이나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없는지 심층적으로 점검하여 보다 내실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자 추진했다.
복지건설위원회 송재천 위원장을 비롯해 이정미 부위원장, 길기영 위원, 허상욱위원, 그리고 윤판오 의장은 서울형 키즈카페‘노리몽땅’을지로점, 중림종합사회복지관‘놀라운드’, 명동주민센터 신축 공사 현장, 신당역 지하통로 연결 공사 현장 등 4개소를 방문해 공사추진 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미지 확대보기복지건설위원들이 키즈카페 노리몽땅 을지로점 공사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제공=중구의회
먼저 방문한 곳은 8월 완공 예정인 서울형 키즈카페‘노리몽땅’을지로점이다. 이곳은 중림점, 신당점, 장충점(7월 개관 예정)에 이어 중구 네 번째 서울형 키즈카페로 영유아의 놀이권을 보장하고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해 방산시장 내 구 을지어린이집 자리에 조성될 계획이다. 위원들은 공사 현장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살펴보며 마무리 까지 차질없이 안전하게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난해 11월 14일 개소한 중림종합사회복지관 5층에 있는‘놀라운드’를 방문했다. 놀라운드 에서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교육과 체험을 결합한 공간으로 원어민 영어교실, 안전교육, 체육활동 등을 즐길 수 있다. 위원들은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을 잘 준비한 만큼 어린이들과 주민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와 관리를 당부했다.
이어 명동주민센터 신축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진행 상황을 살피고 향후 계획 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공사 현장에서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 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명동 주민센터가 동 주민들을 위한 행정과 문화 활동을 위한 최적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과 공사 안전 수칙을 철저히 따를 것을 관계자들에게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준공을 앞둔 신당 지하상가와 신당역을 연결하는 지하통로 공사 현장을 방문해 에스컬레이터를 직접 시승하고 비상 설비와 통로 내 전반적인 안전시설을 점검하며 우천시 누수방지에도 힘써주기를 당부했다.
송재천 복지건설위원장은“현장에서 확인한 문제점과 개선 사항을 꼼꼼히 검토하여 행정사무감사에 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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