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은 로우카본이 관내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통해 향후 구민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 환원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구는 ▲일자리센터 등을 통한 인력 채용 지원 ▲기술 상용화 및 이용 촉진을 위한 행정지원 ▲기업 성장을 위한 인프라 조성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로우카본은 ▲기업 상장 시 동작구 내 지점 또는 부설 사무소 개설 ▲동작구민 우선채용 ▲지역 환원 사업 추진 ▲향후 본사 이전 적극 검토 등을 약속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친환경 기술을 기반으로 성장 중인 로우카본과 함께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유망 기업 유치와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상현 한국금융신문 기자 hsh@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