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캠페인은 방이1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평소 바쁜 등교 준비로 아침 식사 결식률이 높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려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이날 방이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새벽 5시부터 정성스레 준비한 사각 스팸 김밥과 음료를 등교하는 초·중·고등학교 청소년 200여명에게 나눠주며, 덕담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청소년 아침밥 먹기 캠페인’은 매달 첫째 주 수요일마다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방이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캠페인 당일 아침 김밥과 샌드위치 등 균형 잡힌 도시락을 조리하여, 등교하는 초‧중‧고 학생들에게 무료로 아침 식사를 제공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성장기 청소년들이 아침 식사로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는 것은 학생들의 건강과 학습 능력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다양한 청소년 지원 사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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