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한국지역정보개발원(원장 직무대행)은 지방보조금의 투명한 집행과 책임성을 높이고 부정수급을 예방하기 위해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신고센터'를 27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지방보조금 지원 규모가 확대되면서 허위 신청과 목적 외 사용, 허위 정산 등 부정수급 사례에 대한 관리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개발원은 국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신고 창구를 일원화한 전담 신고센터를 마련했다.
접수된 신고는 행정안전부를 거쳐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관계기관으로 이관된다. 이후 사실관계 확인과 조사, 후속 조치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신고 대상은 지방보조금을 사업 목적과 다르게 사용한 경우를 비롯해 허위 또는 과다 신청을 통한 보조금 수급, 허위 정산이나 증빙서류 조작, 가족·지인 간 거래를 통한 편법 집행, 중복 수급 등 지방보조금과 관련된 각종 부정수급 행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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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부원장은 "지방보조금은 국민의 소중한 세금인 만큼 더욱 투명하고 책임 있게 관리돼야 한다"며 "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부정수급 예방을 강화하고 공정하고 신뢰받는 지방재정 운영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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