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DP는 2000년 영국에서 설립된 후 전 세계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이슈 대응 관련 정보 공개를 요청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만480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평가 등급은 △리더쉽 △관리(B) △인식 △공개 순으로 나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평가에서 자연자본 전략, 수질 오염 관리, 수자원 재이용률 등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수자원의 취수·방류·소비 데이터를 정확하고 신뢰성 있게 관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한 ESG 역량을 인정받았다.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앞으로도 공급망 ESG 평가 강화 등 지속가능한 공급망 운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며 "글로벌 ESG 리더로서 다양한 이해관계자로부터 신뢰받고 인류의 더 나은 미래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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