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한국신용정보원이 금융업계 전문가들을 임원으로 선임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한국신용정보원은 어제 이사회를 개최하고 임원 신규 선임 및 연임을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신용정보원 관계자는 “금번 임원 선임 배경으로는 금융산업·제도에 대한 전문성과 조정능력, 금융시장 및 리스크 관리 역량, 신용, 보험, IT 등 금융산업 및 디지털 전환에 대한 이해도 등이 주요하게 고려됐다”고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박창옥 은행연합회 상무가 한국신용정보원 전무로, 김인호 생명보험협회 수석상무를 한국신용정보원 상무로 신규 선임했으며 이동렬 한국신용정보원 상무는 연임했다.
박창옥 전무는 1968년생으로 세종대 경제학과 졸업 후 전국은행연합회에서 기획조사부장, 본부장, 상무 등을 거치며 은행 관련 전문성을 쌓아왔다.
역시 1968년생인 이동렬 상무는 카이스트 경영과학과 졸업 후 미국 미시간대학교에서 상업공학 석·박사를 취득했다. 한국IBM에서 컨설턴트 경력을 쌓은 후 한국신용정보원으로 넘어와 IT본부장, 상무등을 역임한 디지털 전문가다.
1967년생 김인호 상무는 전북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생명보험협회에서 리스크관리지원부장, 상무, 수석상무로 활동하며 생명보험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추고 있다.
홍지인 한국금융신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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