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6회 차를 맞이하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에서는, ‘핀테크와 인공지능, 금융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AI 관련 최신 글로벌 트렌드를 공유하고 활발한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전시관, 주제별 세미나, 부대·체험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한국신용정보원 최유삼 원장은‘교차점 : AI & 금융산업’를 주제로 한 기조 발제를 통해 AI와 금융산업의 상호작용을 통해 창출되는 금융혁신의 시너지를 제시한다. 이어 임은택 신한은행 본부장은 AI-Driven Finance의 구현을 위한 신한은행의 AI 은행원 도입·고도화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허태형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 부대표는 최근 급부상한 LLM의 적용 사례를 통해 AI와 LLM에 대한 다양한 기대와 시사점에 대해 논의하고, 송재욱 한양대학교 교수는 세계 최대 금융 AI 학회인‘ICAIF’에서 다루어진 AI 기반의 다양한 투자·리스크 헤징 전략을 소개할 계획이다.
한국신용정보원은 “이번 행사가 AI와 금융 생태계가 상호작용하며 발전해 나가기 위한 참신한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금융산업의 모든 가치사슬 전반에 걸쳐 AI가 효과적으로 접목 될 수 있도록 유용한 인사이트가 생성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홍지인 한국금융신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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