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그룹은 “이번 조직 개편 및 정기 인사는 불확실성의 시대에 조직의 안정성을 강화하는 한편, 회사의 전략과 성장 방향성을 재정립하고 고객중심 경영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또한 온라인커머스팀을 상품본부로 이동시켜 온·오프라인 모든 상품을 통합 운영토록 하는 등 업무 시너지를 강화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영업팀을 증설해 현장 부서의 대응력을 높임으로써 점포 매출 극대화를 도모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BGF그룹은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젊은 리더를 기용하고 사업 영역별로 적합한 인재를 맞춤 배치해 핵심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지주사인 BGF에서는 전략담당 겸 전략기획팀장으로 오명란 상무를 신규 선임했다.
BGF그룹 관계자는 “최근 어려운 대내외 경제 상황을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도록 미래 혁신을 위한 조직으로 개편하고 이에 맞춘 유능한 인재들을 적극 발탁했다”며 “무한경쟁 시대에 새로운 변화를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고 회사의 경쟁 우위를 더욱 확고히 다져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1. BGF리테
◇임원 승진
▲상품·해외사업부문장 진영호 전무
◇신임 임원 승진
▲SCM실장 김석환 상무
▲재무지원실장 이윤성 상무
▲5권역장 박정권 상무
◇신임 권역장 선임
▲6권역장 장성관 수석
◇계열사 대표 선임
▲BGF휴먼넷 대표이사(내정) 이응선 이사
◇계열사 임원 승진
▲BGF로지스 이민재 상무
◇계열사 이사 선임
▲BGF휴먼넷 유천식 이사
▲BGF네트웍스 박재용 이사
▲BGF네트웍스 조성해 이사
2. BGF
◇신규 임원 선임
▲BGF 전략담당(겸. 전략기획팀장) 오명란 상무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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