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마포구의회는 행정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오)가 최근 구민 휴양소 건립 계획의 타당성을 확인하기 위해 장봉도 일대를 답사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정건설위원회는 휴양시설 건립을 위한 환경 조건을 검토하고, 지형지물 및 인근 유용시설을 확인하기 위해 장봉도 일대와 운영 중인 야영지, 공영주차장 등 인근 유용시설을 답사하며, 장봉도가 속해 있는 옹진군청 관계자를 통해 장봉도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강동오 행정건설위원장(용강‧신수)을 비롯한 ▲이상원 부위원장(공덕) ▲권영숙 의원(용강‧신수) ▲남해석 의원(대흥‧염리) ▲안미자 의원(서교‧망원1) ▲신종갑 의원(성산2‧상암) ▲이한동 의원(서강‧합정) ▲채우진 의원(서강‧합정) ▲홍지광 의원(망원2‧연남‧성산1)이 참석한 이번 장봉도 답사는 관내 주민과 기관·단체·학교·직원들이 연수할 수 있는 마포구민 휴양소를 건립하는 데 있어 해당 지역이 적합한가에 대한 복합적인 조사를 하기 위해 이뤄졌다.
휴양소 건립 계획에 따라 해당 부지의 매입이 이루어지면 카라반, 글램핑, 캠핑 데크, 수영장을 비롯한 다양한 체육시설, 매점 및 무인카페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강동오 행정건설위원장은 “복지와 복리 증진의 영역이 갈수록 다양해지면서 한정된 예산으로 더욱 다양한 사업을 해나가야 한다”며 “그만큼 구민의 세금을 더욱 귀중히 여기며 세금으로 건립될 휴양소 역시 건립에 앞서 철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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