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우리은행 국가보훈등록증 비대면 거래 금융권 첫 도입./ 사진 = 우리은행 [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우리은행
( 은행장
조병규 닫기 조병규 기사 모아보기 )이 국내 금융권 최초로 ‘국가보훈등록증 비대면 진위확인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국가보훈대상자의 편리하고 안전한 비대면 금융거래를 지원할 계획이다
.
우리은행은 지난
5 월 국가보훈부
, 금융결제원과 ‘국가보훈등록증 금융거래 활용’ 업무협약을 맺고 기존
15 종의 국가유공자증 등을 하나로 통합한 국가보훈등록증을 비대면 금융거래에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
금융권 처음으로 국가보훈등록증으로 우리
WON 뱅킹에서 주민등록증
, 운전면허증과 동일하게 비대면 진위확인을 거쳐 계좌 개설 및 모바일뱅킹에 가입할 수 있다
. 이용자의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신분증 위변조 탐지 및 안면 인식 기술을 적용했다
.
비대면 진위확인은 우리
WON 뱅킹에서 상품 가입 등 금융서비스 선택 시 ▷휴대폰 번호 인증 ▷국가보훈등록증 촬영 인증 단계를 거쳐 확인할 수 있다
.
‘국가보훈등록증 비대면 진위확인 서비스’ 도입으로 신분증 문자와 사진 정보를 국가보훈부에 등록된 정보와 비교해 △위변조된 신분증 차단 △금융범죄를 예방 △신분증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
우리은행 관계자는 “국가보훈대상자를 예우하고자 국가보훈등록증 진위확인 서비스 도입하였다”라며
, “국가보훈대상자의 편리한 금융거래를 위해 신뢰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 홍지인 한국금융신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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