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단지는 당초 84㎡ 기준 23억원대의 가격대로 인해 분양 전부터 초고가 단지로 주목을 모았다. 평당 분양가는 6736만9050원으로 역대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그러나 서초구 반포동 인근의 현재 시세가 40~50억원대에 형성돼있다는 점으로 볼 때 20억원 이상의 차익이 기대되는 단지라는 점에서 ‘로또 청약’으로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지난달 30일 진행된 청약에서 이 단지는 총 178가구가 일반공급에 나온 가운데, 해당지역에서만 총 9만3864건의 신청을 모으며 평균 526.3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로 순위 내 청약을 마쳤다.
정당계약이 지난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가운데, 이를 마련하지 못해 청약이 취소된 사례가 많았던 것으로 풀이된다. 래미안 원펜타스 청약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단지는 특별공급에서 29가구, 일반공급에서 21가구의 잔여세대가 나오며 총 50가구가 잔여세대에 다시 나오게 됐다. 총 292가구가 공급됐던 것을 감안하면 약 6분의 1 가량이 되돌아온 것이다.
무엇보다 이 단지는 높은 가격에 비례해 청약가점의 커트라인이 높게 형성, 국토교통부가 이와 관련한 전수조사를 시행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이에 부담을 느낀 예비청약자들 가운데 청약포기 사례가 나온 것으로 분양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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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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