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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3(화)

반포 '래미안퍼스티지' 62평형, 7.5억 오른 70억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기사입력 : 2024-08-20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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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신동아' 54평형, 4.85억 오른 34.85억에 신고가 거래
마포 ‘대호강변’ 29평형, 4.7억 오른 9.5억에 신고가 거래

반포 '래미안퍼스티지' 62평형, 7.5억 오른 70억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및 부동산 실거래가 플랫폼 아파트투미 자료를 취합한 결과, 8월 20일 등록 기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의 아파트 신고가 거래는 총 157건이었다.

이들 중 가장 상승폭이 큰 곳은 서초구 반포동 소재 ‘래미안퍼스티지’ 205T1㎡(62T1평) 타입 10층 매물이었다. 이 매물은 지난 7월 28일, 종전 최고가에서 7억5000만원 오른 70억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이 타입 매물은 지난 6월에도 개인 대 개인간 거래가 이뤄진 이력이 있다. 단지는 총 2444세대, 28동 규모 대단지 아파트다.

용산구 서빙고동 소재 ‘신동아’ 179B㎡(54B평) 타입 1층 매물은 지난 7월 26일, 종전 최고가에서 4억8500만원 오른 34억8500만원에 신고가 거래가 발생했다. 해당 타입의 종전 최고가 거래는 2021년 4월에 있었다. 단지는 총 1326세대, 15동 규모 아파트다.

마포구 용강동에 위치한 ‘대호강변’ 98B㎡(29B평) 타입 2층 매물은 지난 8월 1일, 종전 최고가에서 4억7000만원 오른 9억5000만원에 신고가 거래가 이뤄졌다. 이 타입 매물의 종전 거래는 2015년 9월에 있었다. 단지는 18세대, 1동 규모 아파트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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