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가 영업력 높이는데 성공하며 보장성APE 8000억원을 넘겼다. 실적 드라이브를 걸면서 사실상 생보 빅4에 안착했다는 평가다.
26일 신한금융지주 상반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신한라이프 APE는 804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3.8% 증가했다. 이 중 보장성 APE는 770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0.8% 증가했다. 저축성·연금은 작년 상반기 113억원에서 올해 상반기는 336억원으로 늘었다.
신한라이프 APE 증가는 영업력 제고가 크다. 신한라이프는 올해 1~3월 영업력이 오르면서 실적이 올랐다. 1월에는 신한라이프가 실적 1위를 할 정도로 매출이 급증했다. 1분기 매출 증가로 영업 조직에 활력이 생기면서 단기납 종신보험에서 건강보장성 보험으로 영업력이 이어지고 있다는 전언이다.
실제로 지난 6월 영업 실적에서는 신한라이프가 교보생명 다음으로 실적 4위를 기록했다. 교보생명과 신한라이프 매출 차이가 거의 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상반기 APE는 GA시장의 성공적인 진입과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 전략을 통해 전년 동기 대비 83.8% 성장한 8042억원을 기록했다"라며 " 지난해부터 꾸준하게 추진해 온 상품 및 영업 경쟁력 강화 전략을 통해 영업 기초 체력을 향상시키고, 시장 니즈에 맞는 상품을 적시에 출사하는 등 전사적 비즈니스 혁신 전략을 이어가며 안정적인 이익을 창출한 것으로 분석된다"라고 밝혔다.
매출이 늘어나면서 보험손익도 증가했다. 상반기 신한라이프 보험손익은 전년동기대비 28.6% 증가한 406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도 유가증권 처분·평가이익 소멸로 인한 금융손익 감소도 신계약 성장에 따른 CSM 상각 이익 증가로 상쇄했다. 신한라이프 상반기 당기순익은 312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0.4% 증가했다.
K-ICS비율은 안정적인 자산·부채 관리를 통해 238.0%(잠정치)로 높은 자본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고객 니즈에 맞는 상품을 적시에 출시하고, 영업 기초체력 확대하며 견실한 성장을 이어가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신한라이프는 고객 자산 안정성과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면서도 지속 가능한 이익을 창출해 나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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