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한국산업은행(회장
강석훈닫기강석훈기사 모아보기)이 혁신성장펀드 2024년 재정모펀드 위탁운용사로 신한자산운용과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을 선정했다.
4일 산업은행에 따르면 신한자산운용을 혁신산업 모펀드 위탁운용사로,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을 성장지원 모펀드 위탁운용사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위탁운용사는 산업은행과 함께 3조원 규모의 혁신성장펀드 조성 세부 계획 수립과 자펀드 운용사 선정, 자펀드 투자현황 관리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자펀드 운용사는 4월 중 선정해 공고할 예정이다.
산업은행은 "2022년 하반기부터 정부의 민간 모펀드 시장 육성 정책에 따라 모펀드 운용 주체를 공모방식으로 선정해 왔다"며 "이번 혁신성장펀드 모펀드 위탁운용사 심사 과정에서 민간 모펀드 시장의 질적·양적 성장이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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