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 지난 21일 본점 대강당에서 '제6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박우혁 현 은행장은 이번 주총에서 재선임됐다. 재무제표 결산 및 이사 선임의 건을 포함한 모든 의결 사항은 원안대로 가결됐다.
우영웅·홍은주 이사는 신규 선임됐다. 정순여·강영순 이사와 김일환 비상임이사는 재선임 됐다. 주당 100원의 현금배당도 실시키로 결의했다.
박우혁 은행장은 이날 도민과 고객, 주주들에게 깊이 감사함을 전하며 ▲ 흔들림 없는 기초체력 강화 ▲ 조직 효율성 제고 ▲ 시대와 사회가 요구하는 기본 확립 등 3가지 전략 방향을 기반으로 기존과 다른 새로운 변화의 길을 열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시장과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은행으로 한층 성숙하고 발전된 모습을 만들어 진정한 ‘일류 커뮤니티 뱅크’의 모습을 갖춰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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