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TCMA는 한국투자신탁운용에서 40년 이상의 경기사이클을 분석해 자체 개발한 최적의 자산 조합 방법론으로 이번 LTCMA 리포트는 지난해 1월 첫 리포트 발간 이후 2번째다.
또한 올해에도 ‘크로스 매칭(Cross Matching)’ 전략이 강조됐다. ‘Cross Matching’ 전략은 환노출한 해외 주식과 국내 채권에 분산 투자하는 방식이다. 환노출 투자 시 해외 주식의 변동성이 낮아 주식투자 비중을 높일 수 있어 투자자에게 유리하다. 한투운용에서는 ‘Cross Matching’ 전략을 한국투자TDF알아서ETF포커스 펀드 등 다양한 자산배분 솔루션 상품에 핵심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한국투자TDF알아서ETF포커스 펀드는 투자자의 은퇴 시점에 맞춰 포트폴리오가 자동 조정되는 생애주기펀드로 LTCMA를 반영해 운용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LTCMA에는 새롭게 ‘골든 그로쓰(Golden Growth)’ 전략을 소개했다. ‘Golden Growth’ 전략은 유니버스를 대체 자산까지 확대할 경우 ‘Cross Matching’ 전략보다 위험 대비 수익률이 높아 우수한 것으로 분석됐다. ‘Golden Growth’ 유니버스는 미국 성장주, 국내 주식, 국내 채권, 미국 하이일드 채권, 금으로 구성됐으며 해외 자산에 대해서는 환노출로 투자한다.
강성수 한국투자신탁운용 솔루션담당 상무는 “당사는 오랜 시간에 걸쳐 검증된 투자 원칙과 전략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최적화된 투자를 지속해나갈 것”이라며 “이번에 공개한 LTCMA 리포트와 유튜브 콘텐츠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한신 한국금융신문 기자 poch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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