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국내 사모펀드 한앤컴퍼니(이하 한앤코)는 SKC 자회사인 SK엔펄스의 파인세라믹스 사업부문 인수를 완료하고, 사명을 솔믹스로 정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한앤코는 작년 10월말 파인세라믹스 사업부문을 3600억원에 100% 양수도한다는 계약을 맺었다.
파인세라믹스는 반도체 소재로 쓰이는 세라믹에 고순도 무기 화합물을 통해 내구성 등을 높인 소재다.
이번 투자는 한앤코가 새로 론칭한 한앤컴퍼니 제4호 사모투자전문회사의 두 번째 투자이다. 한앤코는 작년 2조 5천억원 이상의 규모로 1차 클로징을 했고, 올해 상반기 중에 미화 32억(4조원 이상)을 목표로 파이널 클로징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곽호룡 한국금융신문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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