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8일 이사회를 열고 위기관리 능력 강화와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새롭게 조직을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번 첫 조직개편에서는 복합위기 극복을 위한 관리능력 강화를 위해 기존 전사 리스크관리 TF(태스크포스)를 팀으로 승격시켜 리테일Biz분석팀을 신설했다.
감사운영본부에 감사기획팀을 신설하여 현업-리스크- 감사부문 3중 통제체계를 구축했다.
미래성장동력 발굴을 위해서는 AI(인공지능)을 활용해 전사적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하는 AIX팀을 신설했다.
신규 임원으로 석호징 전 삼정KPMG 이사가 리스크관리부문장 상무로 영입됐다.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키움증권은 리테일 강자로서 고객자산증대를 위한 금융투자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할 계획을 세웠다.
엄주성 키움증권 사장은 “IT기술 변혁을 바탕으로 개인투자자를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주도하며, 주주/고객/직원/이해관계자 모두의 가치를 제고하는 회사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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