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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성기사 모아보기 대표이사 사장 체제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키움증권은 이날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엄주성 대표의 사내이사 선임의 건을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미등기 임원이었던 엄주성 신임 대표는 이날 주총에서 이사 선임 절차를 마무리하면서 정식으로 대표이사 임기를 시작했다. 임기는 3년이다.
엄주성 신임 대표는 1968년생으로, 시흥고(현 금천고), 연세대 응용통계학과를 졸업했으며, KDI 국제정책대학원 석사를 받았다.
1993년 옛 대우증권에서 증권맨으로 첫 발을 뗐다. 영업추진부, 기획실, 주식인수부에서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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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성 대표는 리스크 관리 총력 임무를 부여받게 됐다.
엄 대표는 앞서 최고재무책임자(CFO)로 활동하며 쌓아온 전략 수립·리스크 관리 역량을 통해 키움증권의 위기를 타개할 ‘구원투수’로 평가되고 있다.
키움증권은 리테일 주력 증권사로써, 앞선 사건들로 미수금 관련 실적 저하 우려, 평판(reputation) 하락에 따른 영업기반 훼손 가능성 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바 있는 만큼 봉합이 필요하다.
신임 대표 체제에서 키움증권은 각 사업본부-리스크팀-감사팀으로 이어지는 '3중 체제' 구축 계획 등을 검토한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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