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한국콘텐츠진흥원이 8일 발간한 ‘2023 해외 시장의 한국 게임 이용자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배틀그라운드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해외 이용자가 선호하는 한국의 PC·온라인 게임 부문과 모바일 게임 부문에서 각각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아시아(중국,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베트남, 인도) ▲미주·대양주(미국, 캐나다, 브라질, 호주) ▲유럽(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중동·아프리카(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집트) 등 4개 권역 18개국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의 한국 게임 이용자 9천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의 해외 이용자 선호도 증가의 비결로 플랫폼 및 서비스 확장과 지역별 맞춤형 전략을 꼽았다.
2022년 무료화 전환으로 진입장벽을 낮추고 접근성을 강화해 해외 신규 이용자들의 유입이 지속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서비스 업데이트와 신규 맵 론도 출시를 계기로 지난해 12월 최고 동시 접속자 수 62만 명 돌파하는 등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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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포츠 흥행도 해외 이용자 선호도 증가의 원동력으로 분석했다. 배틀그라운드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지역별 프로 대회는 물론 다양한 국제 이스포츠 대회로 전 세계 팬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지난해 배틀그라운드 세계 대회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23(PGC 2023)’은 그랜드 파이널 3일간 약 108만 명의 누적 시청자 수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국내 게임 IP로서는 유일하게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정식 종목으로 치러졌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배틀그라운드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해외 이용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올해에도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와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로 최고의 게임 경험과 즐거움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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