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지난달 25일 노량진5재정비촉진구역(이하 노량진5구역)에 재개발정비사업의 마지막 관문인 관리처분계획인가를 승인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노량진
5구역 재개발조합이 설립된 지
7년만에 이룬 쾌거며 인허가 처리기간이
119일만에 이뤄져 획기적으로
8개월 단축됐다
.
노량진
5구역
(노량진동
270-3번지 일대
)은
3만
8017㎡ 면적이며 지하
5층
~ 지상
28층 공동주택
, 근린생활시설 등
9개동
727가구 규모의 신축 아파트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
올 하반기 이주 준비를 거쳐 내년에 이주 및 해체공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
한편
, 노량진재정비촉진지구는 총
8개 구역으로 이뤄져 있다
. 노량진
5구역은
6, 2, 8, 4구역에 이어
5번째로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아 노량진뉴타운 사업 추진에 가속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
특히 노량진 지역 일대는 도심 어디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서울 서남권 핵심지로 평가받고 있어 머지않아 상전벽해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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