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지난해 12월 서울 신대방1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사랑의 일일찻집 행사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동작구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민관 협력 모금 캠페인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를 내년 2월14일까지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연말연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주민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 동작복지재단
,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추진한다
. 구청사
1 층에 모금 온도탑을 설치하고 동 주민센터‧동작복지재단 등 총
17 개소에 모금함을 비치한다
.
동 주민센터 별 사랑의 저금통 모으기
, 먹거리‧겨울용품 나눔
, 일일찻집 운영 등 따뜻함을 전하는 행사도 지역 곳곳에서 추진된다
. 아울러 정보 무늬
(QR 코드
) 를 활용한 비대면 모금도 동시에 실시해 주민들의 활발한 참여를 유도한다
.
나눔에 참여하는 방법은 이웃 돕기 모금함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로 성금을 기탁하거나 각종 식료품
, 생활용품 등 성품을 전달하면 된다
. 모든 기부는 기부금 영수증 발급이 가능하며 세액 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
모금된 기부 금품은 기초생활수급자
,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위기 가구를 지원하는데 전액 사용된다
.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따뜻한 손길을 받을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
” 며
“ 관내 소외계층에 대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
” 고 말했다
.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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