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은 서울 사옥 DGB금융센터에서 ‘2023년 ESG 경영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DGB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추진을 앞두고 그룹 내외부 이해관계자와 공감대를 바탕으로 원활한 ESG 경영을 이행하고 금융권 ESG 경영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어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이종오 사무국장, 기후변화센터 김소희 사무총장, 서스틴베스트 오승재 전무, 한국기업평가 김영규 ESG평가실장이 패널로 참석해 각 분야의 경험을 토대로 기업의 ESG 경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김태오 회장은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균형 있는 상호작용을 통해 체계적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면 기업과 지구촌의 공존공영을 이루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DGB는 모든 이해관계자와 상생하고 번영하기 위한 지원과 협업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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