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애플 신상폰 아이폰15 시리즈는 아이폰14 시리즈와 동일한 799~1199달러(106만~159만원)로 책정됐다. 하지만 애플코리아가 발표한 국내 출고가는 799달러 모델은 125만원, 1199달러 모델은 190만원이다.
이에 알뜰폰 업체들은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로 무장한 요금제를 출시하고 있다.
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은 아이폰15 출시를 앞두고 ‘자급제 꿀조합 사전신청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아이폰15 출시 이후 자급제 구입을 희망하는 소비자는 헬로모바일 직용몰에 접속 후 LTE‧5G 구분 없이 원하는 유심 또는 e심 요금제(월 5000원 이상)를 선택해 사전신청 버튼만 누르면 된다.
헬로모바일은 아이폰15 자급제 유저들의 입맛에 맞춘 '꿀조합 유심‧e심' 요금제도 내놨다. 무제한 LTE 라인업인 ▲더 착한 데이터 유심11GB(11GB+일2GB+3Mbps, 월 3만3000원) ▲데이터 걱정없는 유심 일5GB(일5GB+5Mbps, 월 3만8990원) ▲데이터 걱정없는 유심 7GB(7GB+1Mbps, 월 1만5900원) 등 소비패턴에 따른 다양한 요금을 추천해준다.
KT엠모바일은 지난 18일 아이폰15 출시에 맞춰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5G 밀리의 서재 요금제’를 출시했다. 5G 모두 다 맘껏 110GB+(월 4만1500원), 5G 모두 다 맘껏 200GB+(월 4만7600원) 2종으로 음성통화와 문자는 무제한으로 제공하며 기본 데이터 소진 후 요금제에 따라 5Mbps부터 최대 10Mbps 속도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김형일 기자 ktripod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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