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채권보험은 물품 또는 용역 공급기업이 거래처에 외상으로 판매하고 향후 대금 미회수로 인한 손실 발생 시 보험자가 보상해주는 공적 보험제도로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1997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업무를 수탁받아 운용하고 있다.
신용보증기금은 올해 매출채권보험 규모를 21조2000억원 규모로 운영하며 중소기업 경영안정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 중이다. 또한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및 18개 기초자치단체, 신한은행과의 보험료지원 협약을 통해 복합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금융비용 부담을 대폭 완화해 보험 가입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신용보증기금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외상 대금 미회수로 걱정이 많은 기업들이 매출채권보험을 적극 활용하여 외상거래로 인한 위험에 대비하고 연쇄도산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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