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용산구의회(의장 오천진)는 지난 1일 용산구의회 제1회의실에서 '중도장애인 권리보장을 위한 연구단체(한신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용역)', 용산비전기획(서경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용역)','용산구의회 대기환경연구회(딥비전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의원연구단체는 지방의회의 역할 및 기능 강화를 목적으로 정책 연구개발 활성화 등을 도모하고자 구성된 단체로 이날 열린 착수보고회에서 용산구의원들은 수행기관으로부터 각 연구단체의 주제에 대한 과업수행방향, 방법, 앞으로의 일정 등 설명을 듣고, 보고가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연구활동 주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용역을 통해 중도장애인 권리보장을 위한 연구단체(대표의원 김송환)는 의원들과 전문가그룹, 관련 단체들과 함께 용산구 내 중도장애인의 권리보장 및 지원에 대한 문제점을 사전에 대비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한다.
용산비전기획(대표의원 함대건)은 용산구 사회적 약자의 생활체육 참여 제고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한다.
용산구의회 대기환경 연구회(대표의원 김선영)는 용산구 미세먼지 정보 분석 및 개선과 관련해 디지털 영상기반 AI분석 연구로 향후 살수차, 집진차 이동경로를 추천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연구한다.
한편 이번 연구단체는 오는 12월까지 연구활동에 대한 결과보고서를 제출하고 향후 정책 제안 및 의안 발의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 및 기관과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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