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용산구의회(오천진 의장)은 11일 본회의장에서 ‘용산구의회 개원 제3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오천진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과 직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되었으며 의회홍보영상 시청과 경과보고, 의장의 기념사 등의 순서로 마무리했다.
용산구의회는 1991년 4월 20개 선거구, 24명의 의원으로 제1대가 개원해, 현재 제9대까지 지난 32년 동안 총 284회의 정례회와 임시회를 통해 319건의 조례를 정비하고, 605건의 의안 및 청원을 처리했다.
또한 구정에 대한 건전한 비판과 바람직한 정책을 제시하기 위해 예산안 심의, 행정사무감사, 구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 현장방문, 의원연구단체 구성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오천진 의장은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풀뿌리 민주주의가 용산에 굳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해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하겠다는 구민과의 약속을 항상 기억하며 용산구의회 13명 의원 모두 구민이 안전하고 행복해지는 명품도시 용산을 만들도록 다 같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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